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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 카페 스멜츠 딱 인스타 감성 카페의 느낌

by 쥬스하우스 2022. 7. 27.

 

 

* 경기도 광주 카페 스멜츠

 

 

지난 주말 남편과 함께

경기도 광주 카페 스멜츠에 다녀왔어요.

시댁이 이쪽이라 시부모님께 아이를 맡기고

오랜만에 남편과 단둘이

카페 나들이를 하고 왔는데요~

 

 

스멜츠 입구

 

 

계단을 올라가면 예쁜 문이 있어요.

주변에 나무도 많고 분위기가 괜찮더라구요 :)

 

 

 

 

 

 

천장이 꽤 높다고 생각했어요.

저희는 처음에 1층에 앉았는데

옆에 2층으로 가는 계단이 있길래

중간에 2층으로 옮겼습니다~

 

 

1층 / 1층

 

 

1층은 화분과 도자기 같은

아기자기한 소품이 놓여 있어요.

첫 번째 사진도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인 것 같긴 한데..

테이블이 넘 낮아서 불편하겠더라구요.

딱 보기에만 예쁜 테이블 느낌ㅎㅎ

 

 

1층 / 2층 올라가자 마자 보이는 창문

 

 

메뉴를 받고 나서 2층으로 올라갔어요.

원래 1층에서 먹으려고 했는데

2층에 올라가 본 남편이

2층 뷰가 훨씬 좋다면서

올라가자고 하더라구요~

 

2층에서 올라가자마자 보이는 창문은

창이 촘촘해서 개방감이 좀 부족하지만

그 옆에 탁 트인 창문이 있어요.

이곳이 명당 자리!!

 

 

 

 

저희는 명당자리 살짝 옆쪽에 앉았는데

여기도 나무가 많고 자연에서 먹는 

느낌이라 좋았어요~

 

저희가 갔을 때는 12시 반이라

사람이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

1시쯤 되니 사람들이

많이 들어오기 시작하더라구요.

 

카페가 꽤 넓은데

2층이 거의 다 찰 정도로

사람들이 많았어요!

 

 

 

 

 

 

저희가 주문한 건

따뜻한 카페모카 + 아인슈페너

+ 단호박 타르트 에요!

 

아인슈페너는 남편 꺼라 기억나지 않지만

카페모카가 6,500원

단호박 타르트가 8,500원 이었던 것 같아요.

 

사실 가격에 비해 크기는 좀 아쉬워요.

특히 단호박 타르트..

8,500원인데 생각보다 크기가

크진 않더라구요.

 

 

 

 

그리고 살짝.. 제가 생각했던

달달한 단호박 타르트의 맛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맛있었어요!

 

위에 시나몬크림이 맛있더라구요.

또 빵 부분은 페스츄리처럼

여러 겹이 겹쳐있는데

딱딱하지만 시나몬크림이랑 먹으면

나름 먹을만 해요.

 

음료는 무난하게 맛있는 편이구요.

단호박 타르트도 괜찮은 편이에요.

 

가격 대비 가성비로 따지면

솔직히 아쉽긴 하지만

원래 이런 분위기 좋은 인스타 감성 카페는

가성비 보고 가는 게 아니니까요ㅎㅎ

 

참고로 파스타나 피자 등

식사메뉴도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이상 경기도 광주 카페 스멜츠 후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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