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산균 크림 오가나셀 바이오 액티옴
정확히 언제인지 기억은 안 나지만
친구에게 선물받아 잘 사용했던
오가나셀 바이오 액티옴
크림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
딱 제 맘에 들어서 좋았는데
아쉽게도 이제 다 쓰게 됐네요 ㅠㅠ
사실 제품 자체는 정말 맘에 들어서
재구매하고 싶은 생각이 많으나!!
검색해보니 가장 저렴한 게
7만 7천원대인 걸 보고 포기했습니다ㅎㅎ
평소 1만~1만5천원 사이의
저렴이 화장품만 써본 저에게
7만7천원대는 너무 비싸요...
대용량도 아니고 50ml에
저 가격은 비싸서 안 되겠더라구요.
그냥 선물 받아서 한 번 써본 걸로
만족하려구요ㅎㅎ
거의 다 썼을 때 찍은 거라
사진에는 잘 안 보이지만
노란 알갱이가 들어있어요!
그게 유산균이라고 하는데요.
저는 원래 알갱이가 있는 화장품을
그다지 선호하지 않았어요.
예전에 어떤 제품을 썼는데
알갱이가 잘 녹지도 않고
계속 남아있어서 거슬리더라구요.
그래서 이것도 그럴까봐 걱정했는데
이건 정말 신기하게 살짝 문지르면
바로 스르륵 녹아서 흡수돼요.
발림성도 정말 부드럽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어요.
전 원래 좀 진득한 제형을 쓰는데
(왠지 그런 게 더 촉촉한 것 같아서요)
근데 바이오 액티옴 크림은
그렇게 진득한 편이 아닌데도
촉촉하더라구요.
제가 건성이라 수분감에 민감한데
가벼운 제형에 비해
의외로 촉촉해서 놀랐어요.
역시 비싼 이유가 있는 걸까요ㅋㅋ
하지만 재구매하기엔 부담스러운 가격이라
지금은 다른 크림을 구매해서 쓰고 있답니다.
이상 한때 잠깐 써본 유산균 크림
오가나셀 바이오 액티옴이었습니다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