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운동기구를 알아보다가 이고진 트위스트 워킹 스텝퍼를 구매하였습니다. 스텝퍼는 이전부터 사용해보고 싶었던 기구인데, 다른 기구에 비해 자리차지도 심하지 않고 바로 올라가기만 하면 시작할 수 있기 때문에 저처럼 이 핑계, 저 핑계 대며 미루는 사람도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운동기구인 것 같아요.
이고진 트위스트 워킹 스텝퍼 구매 이유
스텝퍼를 검색하면 정말 많은 제품이 나옵니다. 그중에서 저는 이고진 트위스트 워킹 스텝퍼를 구매했는데요. 먼저 상하수직으로만 움직이는 일반 스텝퍼에 비해 트위스트 워킹 스텝퍼는 상하좌우로 움직여 운동효과가 더 크고, 이름 그대로 트위스트 기능이 있어 하체뿐 아니라 허리, 복근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하여 트위스트 워킹 스텝퍼로 정했습니다.
그리고 트위스트 워킹 스텝퍼도 종류가 많은데 그중 이고진 제품을 구매한 이유는 오래전에 이고진 운동기구를 사용해 본 적이 있는데, 그때 괜찮았던 기억이 어렴풋이 남아있어서 무난하게(?) 이고진 트위스트 워킹 스텝퍼로 결정하였습니다.
이고진 트위스트 워킹 스텝퍼 솔직 후기
먼저 스텝퍼를 배송받기 전, 제품을 출고 후 카카오톡으로 메시지가 옵니다. 운동 방법 및 관리법을 볼 수 있는 링크가 담겨있는데 이런 부분이 나름 세세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제품을 받기 전부터 좋은 인상을 남겼고요.
저의 경우 구매 당시 스텝퍼 매트 증정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매트는 따로 구매하지 않았고, 튜빙밴드만 스텝퍼 색상에 맞춰 그린으로 추가주문하였습니다.
제품에 그려져 있는 QR코드를 찍으면 카카오톡 링크처럼 운동 방법 및 관리법을 볼 수 있는데요. 저처럼 스텝퍼를 처음 사용한 분들은 꼭 한번 보시길 추천합니다. 첫날 대충 제 느낌대로 운동했더니, 자세가 잘못됐는지 무릎이 아프더라고요. 알고 보니 무릎과 허리를 살짝 굽히고 해야 하는데 제가 별생각 없이 무릎을 펴면서 했던 것 같습니다. 둘째 날부터는 신경 써서 하니 괜찮았습니다.
첫날 제품을 받고 운동을 하는데 왼쪽에서 삑삑- 소리가 나더라고요. 그래서 같이 동봉된 기름을 넣어야 하나 싶었는데 제가 워낙 손재주가 없어서 괜히 망가뜨릴까봐 건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혼자 있을 때만 사용하니까 그냥 사용하려고 했죠.
근데 둘째날부터 소리가 점점 줄더니 셋째 날부터는 신경 쓰이지 않게 괜찮아지더라고요. 알고 보니 설명서에 이 부분에 대해서도 적혀있었는데요. 처음에는 내부가 뻑뻑해서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처럼 며칠 사용하다 보면 점점 소음이 줄고 괜찮아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만약 계속 사용해도 소음이 지속적으로 발생된다면 설명서 또는 QR 영상에 나오는 대로 내부에 기름칠을 해줘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결론적으로 현재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원래 홈트로 요가를 하려 했는데, 요가를 하려 유튜브를 켜면 다른 영상을 보는 경우도 많고 그러다 보니 안 하게 되는 경우도 많았는데요. 스텝퍼는 그냥 올라가기만 하면 돼서 비교적 적은 의지로도 시작할 수 있습니다.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둬야 꾸준히 할 것 같아서 일부러 가장 잘 보이는 식탁 밑에 넣어두었습니다.
이고진 트위스트 워킹 스텝퍼 구매 방법
입문 스텝퍼로 추천하는 트위스트 워킹 스텝퍼는 아래 링크에서 구매하실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참고로 계기판이 있어 스텝퍼의 총 횟수와 시간 또는 칼로리를 볼 수 있는데 저는 시간으로 보는 게 좋더라고요. 스텝퍼는 [15분 운동 > 10분 휴식 > 15분 운동] 순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15분이 되면 내려와서 10분 쉬었다가 다시 올라가서 30분이 되면 내려옵니다. 처음에는 타이머를 맞췄는데 계기판을 보는 게 더 편해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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