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집에서 육아를 하느라
외출할 일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백신 큐알코드를 찍을 때마다 카톡이나
네이버로 들어가서 찍곤 했는데요.
식당갈 일이 많거나 외부활동이 있는 직업은
큐알코드 바로가기를 만드는 게 편하겠더라구요.
* 카톡 백신 큐알코드,
바탕화면에 바로가기 만드는 법 *
생각보다 엄청 간단해서
몇 초만에 뚝딱 할 수 있어요 :)
(1) 바탕화면 빈칸을 길게 클릭하세요.
아무 곳이나 비어있는 곳을 클릭하면 됩니다!
3초 정도 누르면 아래 화면이 나올 거예요.
(2) 하단 메뉴 중 위젯을 클릭하세요.
(3) 저는 최근에 카톡 큐알코드를 사용해서
맨 첫번째로 나와있는데
아마 처음 하는 경우에는 이렇지 않을 거예요.
그럴 땐 카카오톡에서 찾아주셔야 하는데요.
상단 검색하는 곳에서
카카오톡을 검색해 주세요.
'카'만 쳐도 카카오톡이 나와요.
오른쪽 화살표를 누르면
큐알코드 위젯이 나오는데
1x1은 사이즈가 작은 거구요.
2x2는 사이즈가 큰 거예요.
개인적으로 2x2는 너무 큰 것 같아서
무난한 1x1로 설정하려 합니다.
(4) 설정하고자 하는 사이즈를
3초 이상 길게 누르면 바탕화면으로 나와요.
원하는 위치에 두기만 하면 끄-읏!!
너무 간단해서 오히려 말로 길게
풀어쓰는 게 더 힘든 것 같아요ㅎㅎ
매번 카톡 들어가는 것도 좀 번거로운데
이렇게 하면 편하게 쓸 수 있겠네요 :)
(+ 뻘소리)
제 백신패스 유효기간은 4월까지인데요.
사실 3차는 안 맞을 생각인데
계속 백신패스가 진행되면
어쩔 수 없이 맞아야할 것 같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ㅠㅠ
아기를 임신하기 시작했을 즈음
갑자기 코로나가 터지기 시작했는데
아이가 돌이 지나고 14개월이 되어가는
지금까지 이렇게 길어질 줄은 몰랐어요ㅠㅠ
몇 년 전 메르스가 퍼지던 당시
제가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었는데
그때 몇 개월만에 지나갔기 때문에
이것도 몇 개월 정도면 지나갈 줄 알았거든요.
근데 이렇게 끈질긴 바이러스일 줄이야..
근데 더 무서운 점은 코로나가 지나가도
앞으로 계속 새로운 바이러스가
끊임없이 나올 것 같다는 거예요.
작년 한 해, 힘들었지만 그래도 잘 버틴 것처럼
올해도 무사히 지나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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