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소 스티커북 뽀로로
얼마 전 알콩이와 함께
다이소 쇼핑을 다녀왔어요!
알콩이에게 예전에 스티커를 사줬을 때
잘 갖고 놀긴 했지만 자꾸 먹으려고 해서
한동안 안 사줬는데
지금은 구강기가 거의 끝나서
입안에 뭔가를 잘 넣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이제 스티커를
다시 사줘도 될 것 같아
스티커북을 구매했습니다!
다이소 뽀로로 스티커북의
가격은 3천원이에요 :)
과일, 채소 말고도
공룡 / 동물 / 마트 등 종류가 많은데
그 중 가장 무난하고
알콩이가 관심있어 하는 게
과일 종류라서 이걸로 골랐어요.
사실 동물도 좋아하는데..
중간중간 벌레 스티커가 있어서;;
제가 보기 싫어서 안 샀어요 ㅠㅠ
그냥 동물만 있는 거면 좋았을 텐데..
벌레까지 보고 싶진 않았습니다ㅋㅋ
스티커만 들어있는 건 줄 알았는데
같이 학습하면서 붙이는 거였더라구요.
아무래도 3세 이상이 쓰는 거라
수준(?)이 좀 있어요ㅎㅎ
저희 알콩이는 아직 어려서
학습을 하기에는 역부족이라..
그냥 스티커만 떼서 아무데나
붙이면서 놀고 있답니다.
근데 다른 스티커는
제가 생각했던 크기랑 비슷한데
뽀로로 캐릭터들이 다 작더라구요.
크기가 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그만큼 더 많이 들어있습니다!
다이소 스티커북(뽀로로)는
스티커가 총 4장 들어있어요.
뽀로로 캐릭터 / 과일 / 야채 / 과일야채 혼합
이렇게 구성되어 있는데요.
스티커 뒤에는 학습 페이지가 있는데
뽀로로 캐릭터들이 많아서
뽀로로를 좋아한다면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희 알콩이도 뽀로로를 자주 봐서
알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영상이 아닌 사진이라 그런지
잘 모르는 것 같아요 ㅠㅠ
움직이는 뽀로로만 알아보나 봅니다..
아직 연령이 안 맞아서
생각만큼 관심이 있는 것 같진 않아요.
좀 아쉽네요ㅎㅎ
그래도 스티커북의 구성은 맘에 들어요!
지금은 활용도가 높지 않지만
3살이 되면 잘 쓸 수 있지 않을까요~
특히 한글이나 숫자(수학)도
이렇게 스티커를 붙이면서 공부하면
훨씬 재미있을 것 같아서
나중에 학습이 필요한 시기가 되면
다시 구매해 보려구요!
비록 지금은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스티커만 붙이고 있지만
언젠가 곧 유용하게
쓸 수 있는 날이 올거라 믿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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