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기 이유식 턱받이 추천
원래 사은품으로 받았던
아기 이유식 턱받이를 잘 쓰고 있었는데
오래 쓰다보니 지저분해지고
어린이집에 보낼 것도 필요해서
지난 달에 새 턱받이를 구매했어요!
베이비뵨 후기를 작성하기 전에
먼저 턱받이 유랑기(?)를
짧게 적어볼게요ㅎㅎ
제가 맨 처음 샀던 턱받이는
마커스앤마커스 제품인데
개인적으로 정말 비추해요 ㅠㅠ
턱받이가 너무 흐물거리고
턱부근에 고정이 안 돼서
음식을 흘리면 그냥 옷으로 떨어지더라구요;
그러다 사은품으로 받은 본베베 턱받이는
좀 단단하고 굴곡이 있어서 좋았는데
따로 파는 제품이 아닌지
검색해도 나오질 않아서
결국 다른 제품으로 구매하게 되었답니다.
그렇게 해서 사게 된 게
베이비뵨 아기 이유식 턱받이에요!
적혀있는 건 그린/옐로우였는데
사진에서는 좀 어둡게 나왔네요ㅠㅠ
실제론 쨍하니 밝은 색이라 정말 예뻐요!
옐로우는 기본적으로 딱 노랑하면 떠오르는
밝은 노랑색이구요.
그린은 사실 초록보다는 민트색이에요.
초록색과 하늘색을 섞은 민트색에 가깝습니다.
저는 민트색을 좋아해서 맘에 들었어요ㅎㅎ
아기 이유식 턱받이는
고정하는 부분이 두 가지 형태더라구요.
단추로 고정하는 것과
이렇게 그냥 끼는 형태로 나뉘는 것 같아요.
처음에 쓴 마커스앤마커스는 단추형이었고
사은품으로 받은 본베베 턱받이는
그냥 끼는 형태였는데
사실 둘다 특별히 불편하거나 그런 건 없었어요.
처음에는 이렇게 그냥 끼는 게
빠질까봐 불안했는데
딱 맞게 끼워져서 빠지지 않더라구요.
또 크게 차이나진 않지만 그냥 끼는 형태가
좀더 빠르게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어요.
근데 단추형도 금방 낄 수 있는 거라
사실 고정하는 부분의 형태는
크게 중요한 것 같지 않습니다.
옆면에서 보면
이렇게 굴곡이 져있고
만졌을 때 흐물거리지 않으면서
딱 고정이 되어서 좋아요!
아기 이유식 턱받이는
약간 단단하면서 잘 잡아주고
굴곡이 있어서 음식을 받아줄 수 있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베이비뵨 제품은 처음 써보는데
색도 예쁘고 사용하기도 편해서
두 달동안 만족스럽게 쓰고 있어요.
아기 이유식 턱받이로 추천합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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