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스킨라빈스 아이스모찌
(오레오 쿠키 앤 스트로베리)
-> 가격 3,000원
먹은지 꽤 됐지만 이제야 포스팅하는
배스킨라빈스 아이스모찌!
한 번 먹어보고 맘에 들어서
그 후로 두번 정도 더 먹었는데
최근에는 좀 뜸했던 것 같아요.
날도 더워지고 포스팅하는 김에
조만간 한번 더 먹어봐야겠네요ㅎㅎ
이때 배스킨라빈스 아이스모찌를
처음 먹어보는 거라 하나만 먼저 사보려는데
이것도 땡기고 바나나모찌도 땡기더라구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바나나맛은 너무 뻔한(?) 맛일 것 같아서
오레오 쿠키 앤 스트로베리로 골랐어요!
동글동글~하니 귀여운 모양인데
사이즈는.. 좀 아담합니다ㅎㅎ
사진에 보이는대로 한 손에 잡히는 크기인데
제가 여자 중에서도 손이 작은 편이니
그걸 감안하고 보면 좀 작긴 하죠.
혹시 아이스크림 중에
찰떡아이스 아시나요??
제가 먹던 당시에는 (라떼는..)
찰떡아이스가 3개 들어있었는데
요즘 나오는 건 2개더라구요 ㅠㅠ
그 찰떡아이스보다는 좀 더 큰 것 같지만
3천원치고는 사이즈가 아쉽습니다!
그래도 맛은 좋아요!
오레오쿠키 앤 스트로베리의 이름처럼
오레오 쿠키의 달콤함 + 스트로베리의 새콤달콤함
그리고 떡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그리고 직접 먹어보니
그냥 눈으로 봤을 때보다
떡이 되게 얇더라구요.
저는 아이스크림에 있는 떡을 좋아해서
좀 더 두꺼워도 좋았을 것 같지만
그래도 떡이 얇으니 그 안에
아이스크림 맛도 더 잘 느껴지고
무엇보다 떡의 식감이 부드러워서 맛있었습니다!
다만 손으로 먹다보면
떡이 붙어서 점점 지저분해진다는 단점이..
찰떡아이스처럼 포크로 찍어드세요 :)
참고로 배스킨라빈스 아이스모찌는
바로 먹으면 딱딱하기 때문에
상온에서 3분 정도 놔둔 후에 먹으면 좋습니다.
가격에 비해 크기가 아쉽긴 하지만
이것보다 작은 사이즈의 마카롱도
더 비싸게 판매되고 있는 걸 생각하면
또 괜찮은 것 같기도 하네요.
그리고 우선 맛있게 먹었으니
그걸로 만족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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