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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프레스 블로그 애드센스 수익을 만들어보자

by 쥬스하우스 2023. 11. 4.

오늘은 제가 최근 새로 만든 워드프레스 블로그에 대해 적어보려고 합니다. 요즘 (아니 꽤 오래전부터) 티스토리 수익 정산에 불만을 품은 사용자들이 워드프레스로 많이 옮겨갔는데요. 저는 애드센스 수익이 워낙 소소한지라 큰 차이는 없으나 그래도 줄은 게 보이기도 하고, 말로만 듣던 워드프레스 블로그가 어떤 건지 궁금하기도 해서 겸사겸사 만들어보았습니다.

 

 

워드프레스 블로그 애드센스 수익을 만들어보자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시작하며

 

워드프레스를 시작하는데 가장 먼저 걸림돌(?)이 됐던 건 비용이었습니다. 초록창 블로그도, 티스토리 블로그도 모두 무료로 사용해 와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블로그=무료로 사용하는 개인공간"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또한 그랬기 때문에 1년 유료비용을 내서 블로그를 만들려고 하니 꽤 망설여지더라고요.

 

물론 애드센스 수익이 (잘) 나온다는 확신만 있다면 당연히 지불할 수 있지만, 티스토리 블로그도 거의 방치되어 있는 상황에서 잘 알지도 못하는 워드프레스 블로그를 만들어서 관리할 수 있을까 의문이기도 했고요. 게다가 제가 블로그 관리스킬이 좋지 못하다 보니 애드센스 승인을 받더라도 수익을 잘 만들어낼 자신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차일피일 미루기만 했죠.

 

그러다 문득 '나중에 아쉬울 바엔 만들어서 3개월만이라도 해보자'라는 생각을 무작정 만들었습니다. 여기저기 검색해 가며 이것저것 설치하고 드디어 세팅이 완료되었습니다. 아직 글은 쓰지 않은 상태지만요.. 중간에 뭘 잘못 건드려서 한번 초기화하고 다시 세팅하느라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ㅠㅠ 아예 로그인 자체가 안 돼서 환불받고 새로 만들려고 했는데 제가 만든 닷컴(.com)은 구매한 지 3일이 지나면 환불이 안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초기화는 가능했고 새로 세팅해서 글을 쓰기로 했습니다. 다행히 써놓은 글이 한 개뿐이라 망정이지, 여러 개였다면 벌써 의욕이 꺾였을 것 같네요;;

 

 

애드센스 수익 승인받기 도전

 

티스토리 블로그로도 분명 애드센스 수익 승인을 받았는데, 왜 이렇게 또 낯설고 막막할까요? 사실 티스토리 블로그는 오래전에 신청했다가 한두 번 정도 애드고시에 떨어지고 오랫동안 방치해 뒀던 블로그예요. 그러다 우연히 생각나서 글 한 개만 더 쓰고 신청했는데 그때는 또 됐더라고요?! (알 수 없는 애드고시의 합격기준..) 결국 저는 제대로 된 글쓰기의 방법을 알지도 못하고, 그 후로도 공부하지도 않은 채 그냥 광고만 달았고 소소한 수익으로 치킨 정도 사 먹으며 지냈습니다.

 

그런데 워드프레스 블로그는 그래도 제가 나름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한 거라 얼른 승인을 받고 싶은데 막상 쓰려니 막막하네요. 막막하다고 생각할 시간에 글 하나라도 더 쓰는 게 이득일 텐데, 아직 글쓰기도 낯설고 선뜻 손이 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티스토리 블로그에 주저리주저리 글을 남기고 있네요ㅎㅎ

 

여러 블로그를 보니 워드프레스 애드센스 수익 승인을 받기 위해 [사진 한 장만 넣기 / 첫 시작은 디스크립션 / 글자수 1,500자 이상 / 링크 넣지 말기] 이런 것들을 하면 좋다고 해서 우선 따라보려고 합니다. 언젠가 승인을 받게 되면 다시 글을 남겨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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