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후기243 이너컨츠 피어싱 후기, 통증 관리 열심히 했지만 결국 빼게 된 이유 사실 이너컨츠 피어싱을 최근에 한 건 아니에요. 2년 전에 했다가 1년 전쯤 귀 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뺐습니다. 현재는 만져지지도 않을 정도로 흔적이 아예 없는 상태인데, 처음 피어싱을 했을 때 작성해둔 이너컨츠 피어싱 후기가 있어 다시 적어보겠습니다. 이너컨츠 피어싱 통증 물론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는 살짝 따끔한 것 말고는 없었어요. 원래 이너컨츠는 연골을 뚫는 두둑 소리가 난다고 하는데 전 연골이 얇아서 그런지 소리도 안 나더라고요. 그냥 귀걸이 뚫는 느낌이었고 3초 만에 끝나서 '이게 끝인가?' 싶을 정도였어요. 하지만 진짜 문제는 뚫고 난 후!! 예전에 귓바퀴 위쪽을 뚫었을 때 너무 아팠던 기억이 있어서 겁을 먹었는데 이너컨츠는 의외로 괜찮았어요. .. 2021. 12. 29. 스케일링 피, 통증, 비용 추가까지 오랜만에 치과 후기 예전에는 스케일링을 나름 꾸준히 받아와서 그런지 통증이 그렇게 심하지 않았는데, 몇 년 전부터 코로나 + 임신, 출산으로 스케일링을 거의 3~4년 정도 못했어요. 이를 닦아도 뭔가 남은 것처럼 찝찝하고 이제 진짜 미루면 안 될 것 같아 근처 치과로 갔는데요. 오랜만에 스케일링을 하면 피도 통증도 심하다더니 사실이었네요. 스케일링 피 제가 지금까지 스케일링을 하면서 이렇게 피가 많이 난 적은 처음이에요. 오랜만에 하는 데다 잇몸이 부은 상태에서 했더니 정말 피가 많이 나더라고요. 스케일링하고 나서 올바른 치실 사용법을 알려주시려고 저에게 거울을 주셨는데 거울 보고 깜짝 놀랐어요. 이 사이사이에 다 피가 났더라고요. 예전에도 피가 나긴 했지만 이렇게 이 전체가 다 피로 물든.. 2021. 12. 28. 출산 후 체중변화, 얼마나 빠졌을까 제왕절개 수술을 하면 많이 붓는다고 알고 있었는데 다행히 저는 그렇게 많이 붓진 않았어요. 근데 얼굴이나 팔 등 다른 곳은 안 부었는데 발만 꽤 많이 부었더라구요. 복숭아뼈가 거의 안 보일 정도로 발만 팅팅 부었는데요. 붓기는 조리원에 들어갈 때쯤이면 많이 빠진다고 해서 크게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 출산 후 체중변화 ** 제왕절개 7일차 48.55kg 막달 때 몸무게가 53kg였으니 이것도 4.5kg 정도 빠진 상태네요. 이때는 발의 붓기도 거의 줄어들었습니다! 제 생각에 조리원에서 가장 빠르고 효과적으로 붓기와 살을 뺄 수 있는 건 족욕인 것 같아요. 하루 1~2번씩 매일 해줬는데 금방금방 잘 빠지더라구요 :) 제왕절개 9일차 47kg 딱히 뭔가를 하지 않아도, 삼시세끼 밥을 다 먹어도 쭉쭉 빠집니.. 2021. 12. 26. 아이에게 또 화를 내고 말았습니다 요즘 한동안 화도 안 내고 나름 착한(?) 엄마가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또 아이에게 화를 내고 말았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내가 정말 부족한 인간이구나, 이렇게 그릇이 작구나 매번 느끼지만 오늘은 유독 더 그랬던 것 같아요. 너무 피곤하고 지쳐서 밥 생각도 나지 않고 굶다 보니 벌써 11시가 넘었네요. 낮 12시쯤 점심을 먹었는데 꽤 오래 굶었습니다. 아이가 자고 나니 이제서야 배가 고프네요. 하지만 아이가 깰까봐 밥은 못 먹겠고 간단한 과자나 식빵으로 때워야겠습니다. 아이에게 화를 내는 게 좋지 않다는 건 당연히 누구나 알고 있는데 그게 참.. 머리 따로 마음 따로인가 봐요. 지금 훈육을 해봤자 알아듣지도 못할 나이인데 그럼에도 화내고 짜증내고 있는 내 모습이 한심하기도 하고 스스로한테 화도 나고... 2021. 12. 24. 이전 1 ··· 51 52 53 54 55 56 57 ··· 6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