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joo's house240 [출산/제왕절개] 더마SC세트, 유착방지제 후기 어제 적은 페인버스터와 펌프슬리브에 이어 더마SC세트와 유착방지제에 대해 적어볼게요! 실밥 빼는 게 싫다! - 더마SC세트 더마SC세트는 실밥제거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게 가장 맘에 들었어요. 사실 처음에는 꿰매지 않고 붙인다고 하니 왠지 접착력이 약할 것 같았는데 그렇게 허접하면 수술을 하지 못하겠죠ㅋㅋ 즉시 샤워가 가능하다고 하지만 사실 불안하기도 하고 어차피 수술 후에 바로 샤워할 컨디션이 아니기 때문에 일주일 후 수술부위에 붙인 밴드 같은 것을 떼고 처음 샤워를 했습니다! 더마SC세트는 크림과 패치, 연고가 세트에요. 저는 먼저 연고를 사용하고 다 쓴 후에 패치를 붙여줬는데요. 이것도 하나씩 적어볼게요. 사실 효과가 눈에 바로 띄는 게 아니라서 막 강추까지는 아닌데 그래도 안 바르는 .. 2021. 12. 12. [출산/제왕절개] 페인버스터, 펌프슬리브 사용 후기 바로 전 포스팅에서 제왕절개 수술 전 선택 항목의 종류와 가격에 대해 적어봤는데요. 저는 네오덤실을 제외한 4가지 (유착방지제, 펌프슬리브, 페인버스터 더마SC세트) 를 선택했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 페인버스터와 펌프슬리브 사용후기를 적어볼게요 :) 강추 아이템 - 페인버스터!!! 사실 16만원이라는 가격이 좀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해보고 나니 전혀 아깝지 않았어요ㅋㅋ 흉터부위에 직접 작용하는 진통제인데 이것 덕분에 3일간 별로 아프지 않았답니다. 물론 중간중간 하루 1~2시간 정도 많이 아프긴 했지만 이것도 진통주사를 맞으니 버틸만 하더라구요! (아프기 시작할 때 참으려 하지 말고 바로 엉덩이주사를 맞으세요! 참으면 계속 더 아파져요 ㅠㅠ) 사실 페인버스터를 달고 있을 때는 이게 효과가 있는 건지 없는.. 2021. 12. 11. [출산/선택제왕] 제왕절개 수술 전 선택 항목과 가격 제왕절개 수술을 하기 전에 먼저 비급여 선택 항목을 골라야 하는데요. 병원마다 조금씩 항목이 다를 수 있고 금액도 다를 수 있다고 해요. 제가 다녔던 병원은 선택항목이 총 5가지였는데요. 유착방지제 9만 3천원 / 장기 유착을 예방하는 것 펌프슬리브 10,300원 / 다리부종, 혈액순환 마사지기 페인버스터 16만원 / 수술부위 통증을 줄여주는 것 네오덤실 (15만원) 또는 더마SC세트 (32만원) 수술부위 흉터 관리 마지막 네오덤실과 더마SC세트는 같은 효과라 둘 중 하나만 선택하면 돼요. 그냥 봤을 때는 가격차이가 많이 나보이지만 그래도 더마SC가 수술 실밥을 풀지 않아도 되고 패치랑 연고까지 포함이라 (네오덤실은 따로 사야함) 이런 것까지 생각하면 크게 차이나지 않는 것.. 2021. 12. 10. [영화/리뷰] 스토커, 배운 변태의 느낌이 물씬 나는 작품 ** 영화 스토커 (스포 많음 !!)** 영화 스토커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에요. 외국 배우만 나오지만 한국 감독이랍니다ㅎㅎ 청소년관람불가인 이유는 아무래도 살인 장면이 꽤 많고 (그 장면을 잔인하게 보여주진 않지만) 그리고 여주인공의 샤워씬이 있어서 그런 게 아닐까 싶어요. 먼저 스토커라는 제목을 보고 누군가 스토킹하는 내용인 줄 알았는데.. 우선 저 가문의 이름이 '스토커'에요. 주인공 인디아의 풀네임이 인디아 스토커인거죠. 그리고 삼촌이 진짜 스토커처럼 쫓아다니기도 하구요. 이중적인 의미로 쓰인 것 같습니다. 우선 영화 스토커는 연출이 너무 좋더라구요. 다음 씬으로 넘어갈 때 독특하게 넘어갈 때가 있는데 특히 인디아가 삼촌의 편지를 읽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았어요. 편지가 하나씩 떨어지면서 인디아의 .. 2021. 12. 9. 이전 1 ··· 55 56 57 58 59 60 다음 728x90